[헤럴드POP=박서현기자]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금전 사기를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디스패치는 아름과 서씨가 지인, 팬들에게 금전 요구를 했으며 그 피해액이 4천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름의 현 남자친구 서씨는 지난 2020년 전 여자친구에게 1원씩 60회 이상 이체하며 송금 메시지로 협박을 했다. 그리고 2021년 5월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전 여자친구 포함 총 3명이라고.
지난해 9월 출소한 서씨는 자신을 영화 각본가로 소개했으며, 그해 10월 아름과 인연을 맺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름이 먼저 서씨에게 DM을 보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아름은 주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 조리원 동기부터 티아라 팬들에게까지 전 남편과 소송하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부터 아이가 아프다, 자신이 아파서 입원을 해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이유 등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아름과 서씨가 이런 이유를 대며 빌린 돈은 4,395만 원이,며 그중 200만 원 정도는 갚은 상태다. 피해자는 최소 1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제가 방송인이거든요'라는 제목으로 아름이 돈을 빌리기 위해 대부업체 대표와 통화하는 음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서씨의 금전 사기 의혹이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다. 올해 초 서씨가 '제2의 전청조'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아름은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남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아름이 전 남편의 아동학대 의혹을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아름은 "어떤 대응을 하건 안 하건 믿어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믿지 않는다는 것 또한 내가 되지 않으면 내 상황을 이해해 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 그렇기에 저는 그저 저를 돌보고 오기로 했다"며 SNS를 중단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