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국영/사진='영웅본색' 스틸
고 장국영/사진='영웅본색' 스틸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국영이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지도 21년이 흘렀다.

오늘(1일)은 故장국영의 21주기다. 향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사망했다.

故 장국영은 1956년생으로 홍콩에서 태어나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했다. 이후 영화배우로는 1978년 '홍루춘상춘'에 출연. '천년유혼',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영웅본색' 등을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그러나 장국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부터 생전 연인이었던 당학덕이 유산을 노리고 살해했다는 루머, 대만의 삼합회에서 살해했다는 음모론까지 등장했다. 이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장국영, 당학덕/사진=당학덕 SNS
장국영, 당학덕/사진=당학덕 SNS

장국영의 동성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은 그가 사망한 후 유산 460억원을 상속 받았다. 또한 평소 삼합회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 상속을 노리고 살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사망 21년이 흘러도 여전히 세상을 떠난 전 연인에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장국영은 "오늘이 부활절이래. 진짜야?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그냥 네가 있어줬으면 좋겠어"라며 절절한 그리움을 표했다.

故장국영이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2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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