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선호가 코끼리와 완벽 교감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2’에서는 친근함을 표시하는 코끼리에 감동한 김선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먹보즈가 찾은 곳은 아시아 최초의 코끼리 보호구역인 코끼리 자연공원. 200여 마리의 코끼리가 지내고 있는 광활한 초원이 이들을 반겼다. 자연공원 설립자 렉의 말에 대답까지 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경이로움을 자아낸 가운데 렉은 “이 아이들은 쇼장, 벌목장, 승마장에 있었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았던 아이들이에요”라며 학대 받던 코끼리들을 구조하며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인위적 개입 없이 코끼리들의 생활리듬을 따라 체험이 진행되는 만큼 먹보즈는 강에 들어가 코끼리 목욕을 도왔다. “시원하게 해줄게. 형 잊지 마, 리멤버 미”라며 코끼리들과 교감을 하기도. 자장가를 불러주는 렉의 곁에 모여든 코끼리들은 안정을 느끼는 듯 평온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경이로운 장면이다. 내 인생에 진짜 이런 적이 없다”라며 감동했다.
코끼리 제니는 김선호의 슬리퍼를 벗기더니 발을 확인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를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 것. 김선호는 “이거야말로 진짜 영광스럽고 신비롭다고 해야하나? 우리 제작진들 고마워”라며 특별한 경험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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