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동치미'
사진제공=MBN '동치미'

[헤럴드POP=강가희기자]서유리가 선우은숙에 이어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격,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다.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등장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최병길 PD와 5년 만에 이혼을 발표,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예고편 속 서유리는 "저는 너무 후련하고 너무 좋다"라는 이혼 심경을 밝히며, '나 자유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어 "사실은 결혼 생활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는데도 남편은 해가 갈수록 (살이 쪘다)"라며 결혼 생활 중 불만이었던 점을 털어놨다.

서유리는 "보고 있는 저는 너무 괴로웠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부인이라면 남편이 살쪄도 예뻐해줘야 한다는 말에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서유리는 이혼을 발표했을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라고 토로했던 바. 이에 그가 '동치미'에서 털어놓을 시원한 속내에 이목이 모였다.

앞서 선우은숙 역시 지난 13일 '동치미' 방송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최초로 고백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2022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그러나 유영재의 사실혼 의혹이 제기되며 여러 말들이 나왔고, 이에 선우은숙은 '동치미'에 출연해 해당 이슈를 언급했다.

선우은숙은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사실혼 관계를 알았다. 저와 결혼 전에 있었던 문제들이 그렇게 깊은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 승낙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을 거다"라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삼혼' 맞다. 제가 세 번째 부인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우은숙이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어 화제가 됐던 만큼, 서유리가 털어놓을 속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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