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저스틴 비버가 아빠가 된다.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것.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30)와 그의 모델 아내 헤일리 비버(27)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임신을 암시하는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다정한 포즈로 재현했다. 저스틴 비버는 편안한 의상을 입었고, 헤일리 비버는 생로랑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임신으로 살짝 나온 D라인을 감싸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저스틴은 헤일리의 D라인에 팔을 두르고 그녀의 뒤에 서서 둘의 결혼반지를 뽐냈다. 또 임신한 헤일리 비버는 남편 저스틴을 태그 하는 등 캡션을 간결하게 유지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일리는 이미 임신 6개월째로, 출산 예정일은 올해 늦은 여름쯤이다.
그동안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여러 차례 임신설을 부인했으나, 이번 사진을 통해 최초로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특히 헤일리 비버는 엄마가 된다는 것은 “매우 기대되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는 “임신은 매우 사적이고 친밀한 일이기도 하다. 언젠가 다가올 일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저스틴은 역시 오랫동안 헤일리와의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해왔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는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한차례 결별했고, 2018년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한 후 같은 해 뉴욕의 한 법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서약서와 티파니 웨딩 밴드를 교환하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헤일리 비버는 미국의 유명 모델로, 배우 겸 영화감독인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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