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양주에 위치한 아파트 화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양주에서도 화재가 또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12시 35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화재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민 3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불은 아파트 10층에서 발생했으며, 집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은 오후 1시 13분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 6명이 발생했다.
불은 이 아파트 4층의 한 세대 내부에서 시작됐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남성 사망자 1명이 발생했고, 여성 1명은 중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또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연기가 아파트 전체로 퍼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10일 의정부 아파트 화재 참사 나흘 만에 연이어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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