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다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이다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다은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다은은 "지금은 안전하게 지내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다은은 "저랑 아이가 엄청 의지하면서 살다가 혼인신고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조금 힘들어졌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다은이 보이지 않는 집안에 MC들이 당황했다. 이다은이 아침에 귀가했다. 이다은은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왔어요. 주 4일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시간을 유동적으로 새벽에 나가는데 월급이 90~100만 원 사이를 받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다은이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있던 여성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다은은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인데 제가 일하는 동안 지유를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예요"라고 설명했다.
남편이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이다은은 "3~4년? 자주 부딪쳐서 결국에 이혼을 하게 됐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친딸은 아니지만 3~4년을 친딸처럼 키워왔었고 아빠로서 역할을 했었다. 서로 생각도 차이가 나고 경제적인 문제도 잇었고,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라며 18살 차이였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 등원을 시키고 바로 설거지를 하는 이다은에 박미선은 "너무 마음에 들어. 밥 먹고 바로 치우는 거. 예뻐 죽겠어. 제일 마음에 드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빨래까지 하는 이다은에 서장훈은 "저도 저게 누구보다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상황인데 지금 다은 씨는 일단 잤으면 좋겠다"라며 걱정했다. 이다은은 "피곤해도 해야 되는 일이 있다 보니까. 잠을 줄여서 피곤함이 사라질 정도만 자고 일어나요"라고 말해 MC들이 걱정했다.
2시간 자고 일어난 이다은이 바로 외출 준비에 나섰다. 하원하는 아이를 데리러 갔던 것. 지유는 "엄마 경원이 있어?"라며 경원이를 찾았고, 이다은의 "경원이 이제 만나러 갈 거야"라는 답에 좋아했다. 다른 아파트를 찾아간 이다은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긴장한 모습으로 경원이를 기다리던 이다은이 누군가를 발견하고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나타난 아이가 이다은에게 엄마라고 소리치며 안겼다. 이다은이 아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이다은은 "경원이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제 아들입니다"라고 말해 MC들이 깜짝 놀랐다. 이다은은 "경원이랑 떨어져 있는 날들이 더 많다 보니까 만나면 자동으로 눈물이 나와요"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경원이가 아빠를 찾았다. 이다은은 "경원이는 외부 자극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해요 많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애들도 헷갈릴 거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조영은은 "면접 교섭이 다 좋은데 이런 거 때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생에게 자신의 물건을 당연하게 양보하며 챙겨주는 지유에 박미선은 "내가 보기엔 지유도 스트레스 있을 걸요?"라고 말했다. 이다은이 경원이를 보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 지유가 떨어진 곳에서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 모습에 서장훈은 "관심받고 싶어서 노래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청소년 한 부모 지원금이 끊겨 경제적으로 위기가 온 이다은은 지유가 원하는 선물을 사주지 못할 것 같아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다은은 "제가 여유가 좀 더 있다면 지유 학원도 보내고 싶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라 지원을 못해주는 상황이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친구는 "지유 친아빠랑은 아직도 연락이 안 돼?"라고 물었고, 이다은은 "최근에 번호를 바꿨더라고. 그리고 내가 보낸 메시지를 계속 읽고 답장은 안 하고. 그래도 자기 자식인데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연락도 없고. 너무 책임감이 아예 없는 거 같아서 너무 싫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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