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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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유진기자]노브가 친동생 크러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8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탈락 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60분 서든 데스'에서 4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손영서와 정유리가 맞붙었다. 재즈에 특화된 두 사람은 악뮤 노래를 선곡했다. 사랑스러운 무대를 만든 두 사람이었기에 프로듀서들이 고민에 빠졌다.

개코는 "두 분의 합이 너무 좋다. 완벽했던 공연"이라며 "정유리씨 놀랍다. 발전한 게 보인다"고 호평했다.

선우정아는 "유리님의 무대 중 가장 제가 끌렸다. 아쉬운 건 모든 소리가 스캣처럼 들린다. 그 소리만 있으면 안되지 않냐. 말하는 소리도 있어야 되고 감정의 소리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한다"고 조언했다. 선우정아는 "영서님은 퍼포먼스를 처음 보여주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잘하시냐. 덤덤하게 얘기하는 게 매력임은 확실한데 한 번만 툭 치고 나오는 다른 모양의 소리가 있으면 속절없이 무너졌을 것 같다"고 평했다. 두 사람 중 정유리가 승리했다.

노브가 임옥연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노브가 임옥연을 데리고 친동생 크러쉬의 녹음실에 방문했다.

예상과 달리 임옥연이 크러쉬를 알아보지 못했고, 어색한 상황이 됐다. 지켜보던 노브가 동생이라고 설명하자 당황한 임옥연은 사과를 반복했다.

노브는 정적인 음악만 했던 자신과, 파워풀한 음악만 했던 임옥연이 그루비한 느낌을 어려워해 크러쉬를 찾아왔다며 크러쉬에게 곡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크러쉬는 "재미있는 게 있다.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구간을 넣으면 좋겠다"며 열정적으로 노브를 도왔다.

인터뷰에서 임옥연은 "크러쉬님 팬분들 정말 죄송하다. 제가 안면인식을 못 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노브는 "효섭아, 더 열심히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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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케이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 챌린지 보는 느낌이었다. 심장이 뛰는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윤종신은 "두 분을 잘 알겠다. 노브씨는 '매력있게 부른다'는 느낌이 있다. 안정된 느낌이다. 옥연씨는 완벽하지 않은 하모니와 감이 특이한데 나쁘지 않다. 노래를 배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선우정아는 "노브씨는 경험치를 잘 녹여서 옛 노래를 요즘 스타일로 해석한 게 노브씨 힘인 것 같다"고 호평했고, 임옥연에게는 가사전달력을 높이라고 조언했다. 노브가 승리했다.

정은지는 임옥연과 뭔가 해보고 싶다는 선우정아에게 "제가 그랬다. 황세영, 강윤정 'gods' 무대 볼 때 카타르시스가 장난 아니었다"며 좋았던 무대를 언급했다.

레타와 지유은이 맞붙었다. 개코는 "레타씨가 항상 급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무대가 레타 씨한테 잘 어울리는 무대 같다고 느꼈다. 본인의 에너지가 없던 캐릭터 같아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지유은씨는 그룹 탈 때 팝핀하는 거 있잖냐. 그게 너무 좋았는데 레타 옆에 있으니 좀 단조롭게 느껴졌다"고 평했다.

정은지는 "레타님과 유은님이 상호 보완하는 것 같은 무대라고 느꼈다. 하지만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레타님이 노래 제대로 한 건 놀라웠지만 진짜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유은씨는 흑화에 실패하셨다. 너무 귀여웠다"고 평했다. 둘 중 레타가 승리했다.

본선 라운드가 종료됐다. 승자 12명은 플레이오프로 직행했고, 패자 12명은 탈락 후보로 무대 위에 올랐다.

60분 서든 데스가 소개됐다. 12명이 3인 1조로 한팀이 되어 60분 안에 한곡을 나눠 부르고 세 명 중 한 명이 최종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미션곡은 윤종신 '오르막길', 백지영 '잊지 말아요'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성시경 '거리에서'였다.

먼저 1조 정지나, 강윤정, 손영서가 '오르막길'을 불렀다. 선우정아, 정은지는 "눈물 날 뻔했다"며 동시에 공감했다.

2조 자넷서, 박서정, 김예빈이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 정은지는 "자넷서님은 부르다가 본인을 놔 버린다"며 안타까워했다.

3조 지유은, 칸아미나, 임옥연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렀다. 임옥연 매력을 언급한 윤종신, 선우정아와 달리 정은지는 임옥연에 대해 "매력있는 건 알겠는데 매력으로만 무대를 볼 수는 없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4조 윤민서, 이아름솔, 손유진이 '거리에서'를 불렀다. 그 결과 정지나, 자넷서, 지유은, 손유진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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