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마코토의 사연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마코토와 별사랑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코토는 별사랑을 지목해 두 사람은 대결을 하게 됐다. 마코토는 "지금까지 여러 장르의 곡을 불렀는데 특히 발라드 곡을 불렀을 때 감정이 풍부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 "별사랑 씨도 감성 장인이냐"고 물었다.
이어 마코토는 "가장 감정이 좋은 별사랑 씨랑 대결해 보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하면서 별사랑의 손을 잡았다. 별사랑은 닉 뉴사의 '사치코'를 선곡했다. 이곡은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해당 곡으로 가수 닉 뉴사가 일본방송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코토는 "이번에 준비한 곡은 김수희 씨의 일본어로 하면 '아이보'다"고 했고 강남은 "애모"라고 말했다. 마코토는 "2년 전에 심장마비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돌아가신 아버지께 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마코토는 "벌써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아버지의 애창곡을 불러보려 한다"고 했다.
마코토의 아버지는 5년이라는 긴 연습생 기간 동안 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애모'는 1993년 역주행에 성공한 김수희의 대표 히트곡으로 사랑과 추억을 그리는 애틋한 가사가 특징이다.
무대를 마친 마코토는 눈물을 흘렸따. 대성은 "아버지 생각이 나셔서 그러냐"고 물었다. 마코토는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려 했는데 노래 도중 죄송하다"고 했다. 대성은 "아버님께서 마코토 씨의 연습생 시절만 보고 무대 위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강남은 옆에서 "아버지가 보고 계실 것"이라고 위로했다.
강남은 마코토에게 "아버지께 한마디 하셔라"고 했고 마코토는 "아버지 저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승리는 마코토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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