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혜영이 김남희를 찾아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 4회에서는 서로 믿지 못하는 불신의 상태임에도 불구, ‘색다른 공조’를 벌인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노영원은 이세나(연우 분)가 최재진(김남희 분)의 내연녀임을 알게 됐다. 독살과 익사 등으로 죽음을 맞게 되었다는 이세나의 남편들.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 수상한 행적을 보이는 이세나를 ‘마녀’로 칭하는 정두만(정웅인 분)과 함께 노영원은 홍사강이 이세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최재진의 차를 발견한 노영원은 홍사강과 시선을 주고받았다. 홍사강은 “내 아들 일이니 내가 가려고 했다. TV에는 왜 나왔냐”며 노영원에 핀잔을 줬고, 술판이 벌어진 컨테이너 박스를 찾아 “9999. 차 주인을 찾고 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냐”라 물었다.
그러나 “연락이 안 됐다. 욕지도에 간다고 안 했나. 각시와 왔다. 배로 한 시간 정도 가면 된다”며 새로운 정보를 남긴 상인들.
노영원과 홍사강은 술자리를 가졌다. 홍사강은 “한시름 놓는다. 섬이라니, 찾는 건 시간문제 아니겠냐”라 말했고, 노영원은 “바람을 피러 온 건데, 한시름을 놓을 일이냐”며 한숨을 쉬었다.
홍사강은 “남자는 그럴 때가 있다. 특히, 최 박사 입장에선 노 선생 같은 완벽한 와이프와는 다른 사람에게 호기심을 느낄 수도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나섰다. 이에 노영원은 “바람이 무슨 대물림도 아니고. 대를 잇는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그러실 때 어떠셨냐”며 반격했다.
홍사강은 박강성(안길강 분)에 “맛집이 어디냐”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의문을 표하는 노영원에 “재진이가 미식가지 않냐. 저렇게 남편을 모르고서야”며 혀를 찼다.
이어 박강성의 정보를 토대로, ‘게새키 짬뽕’에 도달한 일행. 그러나 ‘소식가’인 최재진과는 다르게, “엄청 많이 먹었다”는 직원들의 이야기에 홍사강은 고개를 저었다.
이때 바다에 빠진 차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홍사강과 박강성은 급히 자리를 떠났다. 현장의 차는 최재진의 렌터카로 밝혀졌다.
충격에 쓰러진 홍사강은 차 내부에서 물이 쏟아지며, 정체불명의 시체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한편 MBC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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