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숙이 전원생활을 즐겼다.
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전원생활에 목공부터 벽돌까지 등장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숙이 자신의 창고형 개인 캠핑장으로 향했다. 앞서 송은이 가 해당 장소에 들러 공사를 도왔던 바. 김숙은 "(송은이 씨가) 저번에 저 텃밭 가꾸고 행거 설치하다 보니 갔더라. 화가 났나. 공사를 하긴 해야 하니 정식으로 섭외했다"며 새로운 조력자 배우 김성범을 소개했다.
전날 을지로에 들러 공사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한 김숙은 조명, 벽, 화단 등의 공사를 예고했다. 그러나 이내 냉장고를 꽉 채울 요리 재료를 꺼내 들어 "공사하러 온 게 맞냐"는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방 공사에 돌입했다. 자석형 조명을 사 온 김숙은 실측 오류로 설치가 어렵자 "다음에 하자"며 쿨하게 포기했다. 이어 주방 용품 거치대를 박으며 "이것도 다음에 해야 될 것 같은데"라며 웃어 보였고 그러면서 "이런 영상이 올라가야 송은이가 답답해서 온다"고 말했다.
마당으로 나가 김성범과 함께 화단에 벽돌을 쌓기 시작한 김숙은 "시골 주택이 일거리는 많은데 만족도가 높다. 집이 만들어지는 게 보인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나 이 작업 역시 벽돌 부족으로 마무리 짓지 못했다.
목수 꿈나무라고 밝힌 김숙은 직접 신발장까지 제작했다. 김숙은 "나무 비용이 총 17만 원이다. 그냥 신발장은 5만 원이면 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길어지는 공사 시간에 "'숙이는 공사 중'은 이런 지루함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변명했다.
김숙은 열심히 도운 김성범을 위해 로메인 샐러드, 두부김치 등을 대접했다. 김숙은 "나 오늘 장모님 모드로 갈 거다"라며 능이 닭백숙까지 꺼내 들었고, 이에 김성범은 "이건 그냥 보약이다. 능이 향이 너무 좋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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