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인천 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화제다.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원색 폭행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어린이집 학부모가 해당 보육교사의 상습 폭행을 주장했다.
어린이집 반 원생의 엄마라고 밝힌 A씨는 사건이 13일 보도된 직후 SNS에 공개한 글을 통해 "아이들 말을 들었을 때 폭행이 지난해 초부터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된다"고 밝혔다.
A씨는 "(보육원내 CCTV) 동영상은 1년간 보존해야 하는데 고작 2개월 분량만 경찰에서 백업하고 있다"면서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kg에 가까운 덩치에 몸무게를 실어 폭력을 가하는 모습을 볼 때 반드시 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이들이 이 교사를 괴물선생님으로 불렀다"면서 "원장한테 어떻게 교사 폭행 사실을 모를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며칠 전 엄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고집이 세서 말을 듣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어이없어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3일 "지난 8일 오후 12시 53분쯤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보육교사 A(여·33)씨가 원생 B(4)양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CCTV 영상에는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던 A씨가 음식을 먹지 않는 B양의 입에 억지로 숟가락을 넣어 음식을 먹이는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어린이집, 어이없다" "인천 어린이집, 헉" "인천 어린이집, 경고했는데 고집이 세서?" "인천 어린이집, 선생 하지마라!" "인천 어린이집, 에라이!" "인천 어린이집, 너 자식이라고 이렇게 할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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