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전역한 강태오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AN Korea'에는 "강태오의 가방 속이 ‘믿음’으로 가득 찬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을 통해 지난 3월 전역한 강태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먼저 강태오는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애초에 집돌이 기질이 있다. 날씨가 되게 좋더라. 좋은데 밖에 잘 안 나가고 집에서 조용히 TV를 보면서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대 전후로 바뀐 점에 대해 "저의 일상이 하나같이 다 바뀌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관찰하고 (자유를) 만끽하며 지내고 있다.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오는 "(군대에 있는 동안) 영상은 많이 못 봤다. 드라마도 많이 챙겨보진 못했는데 대본, 글들을 많이 보며 정말 하고 싶었던 인물이 있었다. 그걸 할 수 있게 돼서 (차기작으로)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강태오는 "요즘 유튜브 보는 게 재밌더라"라며 새 취미생활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역 후 이사를 하면서 스마트 TV를 구매했다. TV로도 유튜브를 볼 수 있게 됐다. '숏박스'가 너무 재밌어서 끝도 없이 본다"고 덧붙였다.
SNS 계획을 묻자 "소통하는 건 정말 좋아한다. 사진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제가 사진을 정말 못 찍는다. 나름 올리려고 사진을 찍으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온다"며 아쉬워했다.
최근 가구를 충동구매했다는 강태오는 "다른 분들은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며칠에 걸쳐서 구입을 하시는데 저는 지나가다가 꽂히면 바로 사야 한다. 그래서 민망할 때가 있다. 직원 분들 입장에서도 '충동구매 하는 거 아니야?' 할까 봐 고민하는 척을 한다"며 웃어 보였다.
구지폐를 들고 다니는 강태오는 "제 오래된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데 제게 천 원을 주면서 이걸 들고 다니면 행운이 가득할 거라고 하더라"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강태오는 "긴 시간 동안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아름다운 꽃신을 신겨드리는 마음으로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차기작 '감자연구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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