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본인의 44살 시절을 돌아봤다.
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제가 사는 옆동네 소개해드립니다ㅣ용산 반 바퀴ㅣ호국보훈 할명수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명수가 용산을 찾았다. 먼저 백범김구기념관에 들른 박명수는 "주위가 너무 예쁘다"라며 "기분이 남다르다. 딱 들어왔을 때 김구 선생님 동상이 있는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 없던 애국심도 생기겠다"며 감탄했다.
김구가 44살의 나이에 했던 일들을 살펴보던 박명수는 "저는 이때 '무도' 후반부, 전성기였다. 저도 많은 상황들과 전투 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의 유년시절부터 차례로 살핀 박명수는 사형 집행이 내려졌다는 사실, 또한 탈옥을 결행하자 그의 부모를 수감했다는 사실에 "심한 욕을 하고 싶다"며 분노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박명수는 "어떻게 고생하셨고, 광복했는지 다 알게 된 것 같다"며 "김구 선생님을 실제로 뵙고 싶다"라고 바랐다.
AI로 만들어진 김구와 만난 박명수는 "지금 아파트를 사야 하나요", "MBTI가 어떻게 되세요" 등의 질문을 해 웃음을 안겼고,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에 "독립된 대한민국에 여러분들이 살고 있어 행복하지"라는 답변이 오자 뭉클해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43년 전통 중국집에 도착한 박명수는 스태프들 몫까지 자신이 결제하겠다며 "너네는 나를 너무 뜯어먹는다"라고 불평했다. 이후 스태프들에게 "커피는 너네가 사라. 양심이 없더라"라는 농담을 건넸다.
탱크를 타는 게 소원이었다는 박명수는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탱크를 구경했다. 전쟁기념관 실내에 입성한 박명수는 6.25 전사자 명비를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는가 하면, "와보지 않고서는 느껴지지 않는 감정들이 느껴진다"며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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