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작곡가 유재환을 둘러싼 자작극 의혹에 대해 이진호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1일 '자작극? 유재환 병원 난동 부린 이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진호는 "유재환의 지인들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일각에서 일고 있는 자작극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들로부터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에 중환자실을 거쳐서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10일경 퇴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예약하기를 통해 올렸는데 제대로 설정이 되지 않아서 관련 글이 올라갔다는 설명이다"며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따져보면 굉장히 작위적으로 보이는 글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글 때문에 자작극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결과 현재 정신 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인들을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 병원 입원 과정에서 적잖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실에서 깨어난 이후 마주한 현실에 큰 충격을 받은 모양새라고 지인들이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취재 과정에서 유재환은 내게 지금 공황장애가 심해서 누구와도 연락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자신의 처지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유재환의 지인들에 따르면 평소 공황 장애를 앓고 있었던 데다가 최근 일련의 사안들로 엄청난 비난을 받으면서 멘탈이 터져버렸다. 지인들은 상황이 진짜 심각하다,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극박한 상황이라는 말도 수차례 강조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