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제2막을 힘차게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데뷔 후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행보 역시 남다르다.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재계약만 맺은 채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제2막이 눈길을 끈다.
17일, 블랙핑크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테디가 '휘파람', '붐바야' 등의 블랙핑크 히트곡을 만들어낸 만큼, 로제가 그의 손을 잡고 새 음악세계를 펼쳐 나갈지 이목이 모인 상황. 이에 더블랙레이블 측은 헤럴드POP에 전속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로제가 홀로서기를 택할지, 혹은 테디 품에 안길지 더욱 관심이 쏠린 이유는 앞서 블랙핑크 제니, 지수, 리사가 일찍이 독자 레이블 설립을 알렸기 때문.
먼저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 이후 노래는 물론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니는 최근 지코와 합을 맞춘 'SPOT!'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으며, tvN 예능 '아파트404'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대중들 곁을 찾았다.
지수는 '블리수'라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지수는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을 마쳤으며, 배우 박정민과 함께 쿠팡플레이 드라마 '인플루엔자'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리사 역시 '라우드'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을 선언했다. 리사는 최근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한 활동을 예고하는가 하면 지난 13일 솔로 컴백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데뷔 9년 차를 맞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들이 개인으로서, 또 그룹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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