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김희원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극중 김희원이 맡은 ‘양 박사’는 국가 기밀로 진행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공항대교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고로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군사용 실험견들에게 문제가 생기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듯 거만한 태도로 일갈하지만 사건 해결은 커녕, 실험견들이 통제불능 상태가 되자 이내 패닉에 빠지는 인물이다.
시종일관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김희원에 대해 김태곤 감독은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를 김희원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고 극찬했다.
김희원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탈출'은 오는 7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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