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연기학원 제자를 성폭행한 연기학원 대표 A씨가 유명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연기학원 제자 성폭행 사건이 다뤄졌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북에 위치한 한 연기학원의 대표 A씨는 자신의 생일선물을 챙겨주겠다는 B양 등 제자들의 연락을 받았고, 집으로 초대해 술을 권유했다.
제보자의 아버지는 "같이 학원 다니는 여자애 하나 남자애 하나 저희 딸 셋이 갔다. 거기서 술을 먹자고 했다더라. 시간이 지나고 나서 '너네 먼저 가! 얘는 상담 좀 하고 선생님이 데려다 줄게' 했다더라. 저희가 좀 어려워져서 학원비 3개월을 밀렸었다. 'ㅇㅇ아 너 지금 선생님이랑 한 번 하면 그 학원비 안 내도 되고 다 끝나는 거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피해자는 충격으로 인해 부모님에게 조차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현재 대표 A씨는 검찰 송치는 됐지만 구속은 면했고 아직도 버젓이 학원에 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해져 분노를 더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 속 A씨는 속옷만 입고 제자에게 무릎 꿇은 채 "내가 오늘 진짜 미안해. 나 너 사랑했어. 진짜 사랑했어. 너 한 번만 용서해주면 안돼? 나 진짜 죽을 거 같아"라고 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한 매체는 A씨가 영화배우이자 개그맨이며, 한 그룹에 속해있다. 2005년 두 번의 수상 경력, 2014년 두 편의 영화에 단역을 맡았으며, 본인의 이름으로 6권의 연기 관련 책을 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끔찍한 사건이다", "뻔뻔하다", "누군지 꼭 밝혀지길" 등 반응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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