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산 인질 살인사건의 범인 김상훈이 검거된 가운데, 그가 의붓딸을 성추행 한 후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는 "부인 A(44)씨 등 피해자 가족들은 '김 씨가 이미 2년전 A씨의 작은 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또한 가족들은 김 씨가 12일 밤 9시께 A씨의 전 남편 B(49) 씨 집에 침입해 귀가한 B 씨를 살해하고, 결박한 B 씨의 동거녀, A 씨의 큰 딸(17) 앞에서 작은 딸(16)에게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 라고 대놓고 이야기했다고 폭로했다. 김 씨는 이후 13일 새벽 인질로 잡은 큰 딸이 있는 자리에서 작은 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성폭행까지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큰 딸은 "자위행위를 한 뒤 동생을 향해 사정까지 했다"고 김상훈의 극악무도한 범죄행각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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