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급식 반찬을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여자 어린이를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다른 어린이를 추가로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네살 여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사건 3일 전 수업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인천 어린이집 양모 교사 수업 영상에서 양 씨는 음악 수업을 하던 중 실로폰 봉으로 남자 원생 머리를 가볍게 1차례 치고 다른 남자 원생을 당기며 점퍼를 다소 거칠게 입혔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14일 '아동학대' 의심 영상이라며 이를 언론에 공개했지만, 학대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당시 양 씨의 행동이 경미해 구속을 염두에 두고 무리한 수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양 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여자 원생의 뺨을 손으로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 씨에 대해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당연한거 아냐?"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어디 믿고 보낼수가 있나"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할 말이 없다"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제대로 수사해라"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본보기를 보여줘라"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자격도 박탈해라! 선생 자격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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