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치트키가 추락사 자작극 후 비난에도 반성은 없었다.

지난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래퍼 치트키가 건물 옥상에서 라이브 방송 중 추락사했다는 글이 퍼졌다.

치트키는 목표로 한 팔로워수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흉내를 내려다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

더욱이 치트키의 여자친구인 A 씨는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 무조건"이라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지. 우리 꿈에서 매일 만나자. 오빠의 첫사랑이 나였음을 너무 감사하다. 평생 추모하면서 살게"라고 추모했다.

이어 "감정 추스르고 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정이 안 된다"며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픈데 오빠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해. 사랑해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워. 거기 가서도 항상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자작극이었다. 10시간 만에 스스로 생존신고를 한 것.

이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럼에도 치트키는 라이브방송을 진행, "내가 죽겠다는 거고, 내 사람이 나를 응원해준 건데 죄책감을 왜 느끼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내 팬도 아니었던 애들은 신경 안 쓴다"며 "문제 없다. 문제라고 하는 것들은 뭘 해도 싫어할 거고, 날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죽여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A 씨 역시 "나는 시키는대로 했다"며 "내 의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치트키는 2003년생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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