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보이는 라디오 캡처
'두데'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재중이 재벌설을 부인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주역 배우 김재중,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한 김재중. 파리올림픽 KBS 홍보 영상 배경음악으로 타이틀곡인 ‘Glorious Day’가 선정된 것에 대해 "(노리고) 그러진 않았다. 지난번에 김신영 누나의 라디오 방송을 나갔는데 신영 누나가 '이거 올림픽에 딱인 음악이다'라고 하더라. (방송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채택이 된 거다. 누나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로 첫 드라마 로코에 도전한 진세연은 "부담 반, 재미 반이다. 대본을 보고 바로 하고 싶었는데 재중 오빠랑 같이 하게 됐다. 현장에서 너무 잘 맞춰주셔서 제가 좀 더 용기 있게 했다"며 웃어 보였다.

작품 내 김재중의 알몸 신이 있다. 이에 진세연은 "현장에 남자 스태프들이 많은데 모든 분들의 눈이 번쩍 뜨였다. 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다, 부럽다는 눈빛이었다. 저는 오빠를 직접 보지 못했다. 부끄러워서"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작품 상에는 모자이크가 될 거다. 실제로 연기했을 때는 속옷을 한 장 입고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세연 씨가 눈 맞출 때마다 부끄러워하더라"라고 전했다.

기대 시청률을 묻자 진세연은 "요즘 OTT로 많이 보게 되다 보니 시청률 신경을 잘 안 쓰게 됐다. 진짜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2,3 퍼가 나와도 잘 된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전 여자친구의 양다리 경험이 있는 김재중은 "당시에는 저도 외부에서 들은 건데 가슴이 아프더라.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에게도 문제가 있었을 거다. 소홀했을 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는 김재중은 "관심은 있다. 그냥 은행에 넣어두는 거보다 무언가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재벌설'에 대해서는 "오해하고 계신 게 (부동산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들이다. 한 번 밝혀진 것들을 누적만 시키다 보니 제가 이것도, 저것도 가진 사람이 된 건데 사실 그렇진 않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을 뵐 때마다 용돈 500만 원씩 드린다는 김재중은 "제가 어렸을 때는 회사 정산을 받으면 다 가져다 드렸다. 그러나 제가 돈 관리를 하기 시작했고, 자주 못 뵈다 보니 1년에 몇 번 만나게 됐고, 그러다 보니 500만 원이 큰 돈은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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