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홍진경이 입대를 앞둔 그리에게 용돈 봉투를 선물했다.
지난 2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평창동 큰손 홍진경이 김구라 아들 해병대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은 해병대 입대 3일 남은 그리와 만났다. 그리는 "해병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었고 정신 상태가 조금 온전치는 않은 것 같아서 정신무장을 하고 오려 한다. 체력은 아직 20대기 때문에 적당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아니다. 우리 그리씨는 그 누구보다 듬직하고 속 깊고 너무 멋진 사나이다. 다시 돌아왔을 때 얼마나 멋진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고 칭찬했다.
이어 홍진경과 남창희는 해병대 군복을 입은 호랑이 모양의 케이크를 선물로 주며 그리를 응원했다. 홍진경은 "누나가 먹고 싶은거 다 사줄게. 오늘 하루 종일 풀코스로"라며 그리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었고, 그리는 대게와 갈비를 말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자신이 김치를 배달해야 하는 거래처인 식당에서 김치볶음밥을 사줬고, 집에 가겠다는 그리를 붙잡고 다음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다음 식당 역시 지인이 운영하는 쭈꾸미집이라 폭소를 더했다.
식사를 마치고 홍진경은 "별 거 아닌데 어머니 모시고 여행갔다가 간다며. 어머니랑 맛있는거 사 먹어라. 안 된다"라며 두꺼운 봉투를 꺼내 건넸다. 깜짝 놀란 그리는 "얼마 얼마 안 되긴. 두둑한데. 이거 있으면 말씀을 하시지"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