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정용, 이종원의 우정이 빛났다.

5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정용, 이종원, 그리고 배도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에게 이종원은 이정용과 무려 30년지기 친구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종원은 "분장실에서 같이 어울리면서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정용은 "이야기를 해보니까 이종원이랑 너무 잘 통했다"며 "그때 인연이 되고 계속 만나다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용은 "제가 '왕초'라는 작품을 하고 배우가 됐는데 차기작이 없었다"며 "그때 이종원이 일자리 소개를 해주고 그랬는데 그때 이종원 도움이 없었으면 내 인생은 끝이 없다"고 했다. 이어 "이종원이 결정적으로 ‘경찰특공대’에 소개해 주고 '순정'도 소개해주고 그렇게 발판을 만들어 줬다"고 했다.

김용건은 이정용에게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며 "몸짱이라고 소문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종원은 "지금 체지방 10%대 밖에 안 나올거다"며 "옛날엔 2%까지 나왔다"고 했다.

이어 이종원은 이정용에 대해 "예전에 60첩 한정식이 있어도 안먹고 닭가슴살 싸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용은 "매일 90층 계단을 오르고 있다"며 "저도 술 먹고 싶지만 그 기쁨보다 시골에 가서 어르신 만나서 기쁨 주는 게 더 좋아서 다 포기할 수 있는거다"고 소신을 밝혔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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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날 배도환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도환이 등장한 가운데 조하나와 맞선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K본부 14기 동기라고 했다. 배도환은 과거 조하나에 대해 "당시 우리 매일 붙어 살았었다"며 "그런데 최근들어 자주 못봐서 보고 싶었다"고 반가워 했다.

이어 배도환은 조하나에 대해 "조하나가 당시에 인기가 엄청 많았다"며 "게다가 14기는 황금 기수인데 남자들 대부분이 조하나를 좋아했고 별명도 14기 장만옥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도환은 "장만옥 처럼 웃는게 예뻤다"며 "웃는 걸 보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정말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웃어줬다"고 했다.

베도환은 또 조하나를 좋아했었다면서 "난 내색도 못 했다"며 "좋아하긴 했는데 속으로 끙끙 앓았고 그랬는데 지금도 쑥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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