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올림픽 국가대표들을 격려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이 '모발모발 퀴즈쇼'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안세영은 28년 만에 여자 단식 경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박명수는 "너무 시원했다. 에어컨 10대 틀어놓은 것 이상으로 하루를 시원하게 보냈다"며 "몸이 안좋은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나이먹은 저로서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투혼을 보여준 안세영을 축하했다.
이어 박명수는 안세영을 향해 "너무 축하드린다. 세계 1등, 당신이 짱이다. 귀국하면 꼭 한번 모셔보고 싶다"라고 러브콜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우진과 양궁 남자 개인 최후의 승부를 벌인 끝에 은메달을 가져간 미국 선수 브래디 엘더슨의 이야기도 나왔다. 박명수는 "김우진 선수와 명승부였다. 쿨하게 '김우진은 최고의 선수다' 이런 말씀 멋있었고 노익장을 과시하셨다"라며 "간발의 차로 지고 말았다고 하지만 그것도 김우진 선수의 실력"이라고 뿌듯해했다.
한국 양궁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5개 종목을 석권했고, 이 때문에 양궁 경기가 열린 앵발리드 광장에는 애국가만 5번이 울려퍼졌다. '앵발리드 광장'에 대한 퀴즈를 내며 김태진은 "나폴레옹이 잠들어있는 곳"이라고 힌트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이때 "나폴레옹이 워낙 애국가가 많이 나오니까 외웠다고 한다. 음원 낸다고 한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유쾌하게 선수들을 다시금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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