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해외 명문대에 진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SNS에 첫째 딸 재시의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 기술대학교(FIT)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은 "재시는 4학년때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어요. 주변에서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처음으로 시도했던 것이기에 두렵기도 했고 과연 이게 맞는것일까 고민하며 밤잠을 설쳤던 날들도 수없이 많았어요"라고 재시의 교육 과정을 돌아봤다.
이어 "오로지 대학을 위한 삶인 공교육 시스템에서 아이들이 겪어야할 과중한 과제 부담, 시험 경쟁,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게 해주고싶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들을 하게 해주고 싶었어요"라며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 다른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면서도 이렇게 자신이 하고싶었던 분야를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하고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에 당당히 합격을 했다는것이 감격스럽지 않을수가 없네요"라고 재시의 성취를 뿌듯해했다.
이수진은 그러면서 재시가 미국의 명문대학교에 진학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다수 SNS에 공유하며 흐뭇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재시 역시 자신의 SNS에 FIT로부터 온 메일을 공유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재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모델과 디자이너 등 패션 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등의 여러 근황이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어느새 훌쩍 자란 재시가 학업 성취를 이뤘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랜선 조카들'로 불린 연예인 2세들 성장의 좋은 예는 앞서도 여럿 있었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했던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남다른 필력의 글을 다수 공개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최근 미국 명문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이목을 끌었다.
마찬가지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역시 국제학교 졸업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했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다. 이 외에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은 무용수의 길을 걷고 있으며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도 배우 지망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