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우리가 사용하는 베개에 수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건강잡지 멘스헬스(Men's Health)의 미국 온라인 판은 최근 '당신의 베개에 살고 있는 가장 역겨운 미생물 5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베개는 '집 먼지 진드기'의 온상이다. 베개에는 진드기가 좋아하는 각질과 비듬이 지속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저하된 면역 시스템을 공격하는 곰팡이균, 미생물의 배설물 흔적도 베개 표면에 남아 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집 안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의 비듬도 베개에 축적돼 있는 미생물 객체라고 본다. 그대로 둘 경우 모든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지닌 악성 세균 MRSA라는 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고 멘스헬스는 전했다.

또한 베개에 있는 작은 거미과의 미생물은 사람의 피부가 주식으로, 베개 위에서 살고 번식하고 죽는 등 일생을 보낸다.

직접 물지는 않지만 배설물을 남겨 천식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기상 시 콧물이 자주 나고 눈이 가렵거나 재채기를 한다면 베개를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하거나 커버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헤럴드경제DB)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소식에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소독해야겠다"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역겨워"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커버를 자주 빨아야겠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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