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손석구가 최윤영과 만나 레고 인터뷰를 했다.

15일 최윤영의 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에는 '레고 토크쇼 1회 게스트 손석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2시에 만나 점심식사를 마친 손석구는 음식점 카운터에서 갑자기 팬싸인회를 열었다. 이를 찍던 최윤영은 "스타의 인생이란"이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최호구를 지켜줘' 유튜브 캡처
'최호구를 지켜줘' 유튜브 캡처

이어 손석구와 최윤영은 레고 매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 모두 레고 덕후라고. 긴 고민 끝 윤영은 29,900원의 '라이온 킹' 심바, 손석구는 49,900원의 (테크닉)청소 트럭을 골랐고, 예약해둔 스터디룸으로 향했다. 최윤영은 김혜자와 찍는 드라마에 대해 물었다. 손석구는 "나와 김혜자 선생님의 로맨스다. 내가 이 비화를 잠깐 얘기하자면 제목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다. '해방일지' 감독님이 '이런 드라마 있는데 관심있냐 상대역이 김혜자 선생님'이라고 했다. 원래 이게 스케줄이 안 됐었다. 배우 생활하면서 누구한테 떼써서 시켜달라고 떼쓴건 처음이다. 그러다보니 됐다. 근데 그런식으로 하니 2026년까지 못 쉰다. 내가 안 해본 연기"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멜로를 하려고 엄청 찾았는데 다 안 됐었다. 이번에 제대로 하게 된 거다. 어찌 됐건 난 너무 영광인 게 김혜자 선생님한테 상대 배우로 누구랑 하면 좋겠냐고 하니까 '나는 해방일지 나온 그 친구 괜찮던데?' 하시더라. 대한민국의 어떤 남자배우가 김혜자 선생님하고 멜로물을 찍어보겠나"라며 "엄청 잘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손석구는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자 "난 소개팅 한 번도 안해봤다. 제일 해보고 싶은 게 소개팅, 캠퍼스 CC다. 또 하나는 '나는 솔로'다"라며 "(출연자들의)가장 큰 실수는 서두르는거다. 5일을 50일처럼 쓸 생각을 안 하고 5시간처럼 쓰려고 하니까 그게 되냐. 모든건 타이밍이다. 그새를 못 참고 '저는 영자 씨요' 이러다보면 돌이킬 수 없다"라고 말해 '나는솔로' 찐팬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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