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영욱 채널 폐쇄에 대해 유튜브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한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유튜브를 개설해 논란이 불거졌으나 결국 해당 채널은 삭제됐다.
이에 고영욱은 "밤사이에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가 된 것 같네요"라면서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유튜브 측은 26일 헤럴드경제에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폐쇄했다"고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해당 업로더는 더 이상 다른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유튜브 측이 고영욱이 채널을 개설한지 한달 만에 공식 입장을 밝히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복역 후 2015년 7월 10일 출소했다. 신상정보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 받았고, 2018년 7월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만료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