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산다라박이 2NE1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27일 가수 산다라박은 유튜브 채널 '다라TV'에 '무대 위가 가장 행복하다라 다라 무대? 흥 못 참지! NOLZA!'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대만에서 공연이 있어 왔다. 10년 전 2NE1 콘서트 이후로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며 "2014년도였으니 정확히 10년 전"이라고 시간의 흐름을 실감했다.
산다라박은 또 "솔로 아티스트로 온 건 처음"이라면서 "그동안 못보여드린, 기본 셋리스트를 정리하고 제가 좋아하는 대만 노래를 넣었다. 'Can't Nobody' 음원은 작년과 같지만 춤이 바뀌었다"고 이날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를 설명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산다라박은 머리카락이 다소 상한 것을 보고 "탈색 후 살아남았었는데 최근에 검정으로 뿌리 염색을 하며 다시 골룸이 되었다. 평소엔 못생김으로 다니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작년에 예쁘게 금발로 활동했으니 그거면 됐다.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공연을 마친 산다라박은 "10년 만에 대만에서 공연을 했는데 블랙잭 분들이 여기저기 보여서 너무 행복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산다라박은 10년 전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아직도 생생하다"며 "뉴 에볼루션 콘서트도 했고 AON 투어도 했는데 너무 생생히 기억난다. 대만에 자주 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블랙잭 응원봉들이 아직 고장나지 않고 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돌아봤다.
"지금쯤이면 2NE1 콘서트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뒤일 것"이라며 산다라박은 "뭔가 벅차고 설레고 기대되고 떨리고 그래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한국 가면 맹연습이다"라고 다짐했다.
또 그는 "'HAPPY ENDING'이라는 곡을 소개하면서 울먹거린 것 같다고 스태프들이 얘기하더라. 여러분에게 얘기를 할 순 없지만 알고 있잖나. 무대에서 우리를 기다렸을 팬 분들을 보니까 설명할 수 없는 감정 때문"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촬영 시점상 2NE1 콘서트 공지가 곧 나갈 거라며 산다라박은 "우리 블랙잭들 어떡해"라며 "또 봐요"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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