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윤여정이 칭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 5회에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을 주제로, 진행자 손석희가 배우 윤여정을 만나 삶을 회고했다.
손석희는 윤여정에 "‘시크함’, ‘쿨함’을 늘 느낀다“라 비유했다.
이에 윤여정은 ”언젠가부터 그런 말을 들으며 생각을 하게 되더라. ‘멋지다’는 애기는, 이 사람들이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고 그러는 것 같은 거다. 나이가 들다 보니, 짜증이 난다. 멋져져야 할 것 같아서 그렇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대중들의 (윤여정의) 서사를 알기 때문“이라는 손석희. 윤여정은 ”그래서 더 짜증이 난다. 제 인생이 배우이기 때문에, 사생활이 더 알려지기 쉽다. 반세기 만에 나에 대한 평가가 뒤바뀌었다. 제가 조금 삐딱하기에, 기분이 나쁘더라. 요즘은 ‘어떻게 멋져 보여야 하나’ 싶다“라 덧붙였다.
손석희는 ”젊음이 아름다움이라지만, 지금도 아름다우시다. 제가 빈말을 잘 못 한다“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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