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태리의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를 그린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작가 서이레/나몬)으로 하는 '정년이'는 여성 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신선한 소재,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리는 바다 냄새가 그득한 목포의 어촌 마을에서 생선을 팔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한복 저고리와 짧은 커트머리, 마치 골목대장 같은 자태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변신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정년이'의 원작자인 서이레, 나몬 작가는 김태리 표 '윤정년'에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두 작가는 원작의 실제 뮤즈인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게 진짜 된다고?'싶더라. 지금도 현실감이 없다"라며 설레는 심경을 밝힌 것. 또한 정지인 감독은 "김태리가 연기하는 윤정년은 전통 국극에선 살짝 벗어났지만 그만큼 다른 차원의 매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라면서 "연기를 정말 잘해줬다. 지평선 너머의 예술가를 만났다고 느낄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 시대를 풍미한 '여성 국극'의 전성기를 다시금 불러올 2024년 최고의 기대작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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