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쥐뿔' 유튜브 캡처
'차쥐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외모 악플 상처를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나만의블랙스완당신을보고첫눈에반했습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27 #이영지 #나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02년생 동갑내기 이영지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만났다. 나띠는 등장 후 이영지에게 "나 (게스트) 몇 번째야?"라고 물었고, 이에 이영지는 "너는 무슨 몇 번째 여자친구인지 처럼 물어보냐"며 당황해했다. 나띠는 앞서 출연한 블랙핑크 리사의 이름을 확인하곤 "나 그 정도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해맑은 성격을 보유한 나띠는 자신의 이상형은 "나 같은 사람"이라며 "나는 자기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이영지 역시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나띠의 꿈에 대해 물었다. 나띠는 "더 성장해서 키스오프라이프 나띠도 그렇지만 그냥 나띠라는 아티스트로서 조금 더 성장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돌아본 나띠는 "나는 (연습생을) 10년 했고 쥴리 언니는 6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차쥐뿔' 유튜브 캡처
'차쥐뿔' 유튜브 캡처

14살의 나이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었던 나띠는 "아무것도 몰랐을 때, 한국어도 잘 몰랐을 때라 마냥 신나기만 했다. 시키는 대로 무대 서는 게 너무 좋았는데 그때 내가 콤플렉스 하나를 얻었다. 외모"라고 털어놨다.

나띠는 "댓글을 보는데 한국어를 못 알아들어서 모르든 단어가 있으면 물어봤다. 그때 댓글이 '와꾸'였다. 뭔지 물어보니 '얼굴을 안 좋게 얘기한 거다'라고 하니 상처를 받았다"며 "두 번째 서바이벌할 때는 내 코가 크다고 해서 어떻게 코를 줄이는 방법 이러면서 (따라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는 작년 SBS '가요대전'에서 나띠와의 컬래버 무대 뽀뽀 엔딩에 대해서 얘기했다. 이영지는 당시 앞 차례 뉴진스 무대의 댄서들을 보고 나띠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얘기했다고. 나띠는 "사실 뽀뽀해야겠다는 생각도 안 했다. 근데 끝나고 나서 너무 후련했다. 라이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한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끝나고 너무 신나서 너에게 그냥 뽀뽀하고 싶었다"며 웃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