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안84가 토네이도 투어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가수에 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빠니보틀은 기안84에게 “토네이도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지난 여행에서 기안84는 “죽기 전에 꿈이 토네이도 들어가 보는 거였는데”라고 버킷리스트를 밝혔었고, 이를 기억해뒀던 빠니보틀이 토네이도 투어 생각이 있는지 물어본 것이었다.
기안84는 “아니 나는 진짜 보면 미칠 것 같다. 난 아직도 꿈에 나온다. 헤어진 여자친구도 이제 꿈에 안 나오는데 걔들은 아직도 나와 토네이도는”이라며 토네이도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너 이거 봤어 기둥? 것도 하늘이 도와야 볼 수 있는 거잖아”라고 흥분해서 물었고, 빠니보틀은 “14번씩 오고 그런 분들도 있는데 전 6일 만에 봤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그거를 쫓아다니는 사람을 스톰 체이서라고 하는데 형님 만약 하실 거면 제가 연락처를 안다”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이미 토네이도를 봤기 때문에 기안84와 다른 여행 계획을 세웠다. 기안84는 토네이도 투어를, 유태오와 자신은 카우보이 투어를 하려고 했고, 찢어져서 여행을 하자는 제안에 기안84의 눈가가 촉촉해져 웃음을 안겼다.
빠니보틀은 “기안형이 토네이도를 계속 보고싶어 하시니까. 원래 하루 투어는 없다. 특별하게 요청해서 투어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그럼 우리 어디서 만나, 다시?”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애틋한 그의 반응에 “만나는 건 투어 끝나고 다시 연락해서. 안 헤어진다 형님. 걱정하지 마라. 설마 헤어지겠냐”라고 달랬다.
그때 문자가 왔고, 빠니보틀은 “이분도 지금 스톰을 쫓고 있어서 잘 안 된다고 한다, 전화가”라면서 문자를 확인했다.
스톰 체이서가 보낸 문자는 ‘지금 토네이도를 볼 확률이 상당히 높다’라는 내용이었고, 빠니보틀은 “지금 밤까지의 확률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수폴스 공항에서 보자고 한다”라고 희소식을 전했다.
장소는 사우스다코타주에 있는 도시 수폴스였다. 유태오는 “저한테도 생소하더라”라며 낯선 도시임을 언급했다. 현지인들에게도 생소한 미국 중부 미지의 도시 수폴스에서 기안84가 토네이도를 볼 수 있을 지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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