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유튜브 가짜뉴스에 대해 경각심을 요구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이현이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이번주에 상복이 터졌다"며 올해의 브랜드상 라디오DJ부문 상, 방송의 날 기념 사회공적상 수상 소식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달랑 감사패뿐이다. 저는 그런 것 보다 커피 쿠폰이 낫다. 커피 쿠폰 위에 감사패를 써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했던 빽가는 "저도 한 깔끔해서 청소할 건 없었는데 뭐 하나 잡아내보려고 하는 게 꼴 보기 싫었다"고 돌아봤다. 이현이는 "브라이언 씨가 저희 집 현관부터 안 들어오실 것 같다. 아이 둘을 키워서 지금 나아진 거다. 신혼 때는 너무 안 치웠다. '답답한 사람이 치운다'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전혀 안 답답했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이현이는 "저는 집이 어질러져 있어도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간다. 신혼 때는 집을 너무 안 치워서 집이 사막화였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명수는 가짜뉴스에 속았던 적이 있다며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몇 년 전에 톰 크루즈가 한국을 너무 사랑해 한강 유람선에서 결혼을 한다고 해서 믿었다. 세계적 스타들이 모여 남태평양 참치 한 마리를 해체해서 먹으며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믿었다. 여의도에도 오면 가봐야지 해서 매니저에게 얘기하니 '미쳤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칸예가 이태원에 집을 샀다는 것도 믿을 뻔했다"며 "유튜브는 신뢰를 안 하는 게 좋다. 멀쩡히 살아계시는데도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 사람에게 듣지 않는 이상 믿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코요태로 활동 중인 빽가는 "아파트 동주민들 일주년이 됐다고 (행사에) 다녀온 적이 있다. 또 동창회 20명 정도 모인 곳을 갔는데 유선 마이크 동선을 바꾸다 선이 꼬였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축구와 모델 생활을 비교하며 "런웨이가 더 희열이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런웨이 무대가 줄고 안 쓰더라. 자연스럽게 이 시장이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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