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산 인질 살해범 김상훈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19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상훈이 유족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있다.

이날 김상훈은 호송차에 타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 "막내딸을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다만 "계획적인 범행이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상훈이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은 "사형시켜라"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는 등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또 김상훈의 아내와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큰아들(21)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을 보고 "김상훈 이 개XX야.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입꼬리를 올리며 "네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호통쳐 현장에 있던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에서 자신의 범행 과정을 마네킹으로 태연하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상훈 현장검증, 헉" "김상훈 현장검증, 이럴수가" "김상훈 현장검증, 반성의 기미가 없네" "김상훈 현장검증, 무섭다" "김상훈 현장검증, 할 말이 없다" "김상훈 현장검증, 아들에 호통?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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