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신민아가 고욱의 추태에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 8회에서는 가짜 결혼을 의심받기 시작한 손해영(신민아 분)의 위기가 전파를 탔다.

해영(신민아 분)과 지욱(김영대 분)의 관계를 의심하던 우재(고욱 분)는 편의점 점장(김용명 분)에 지욱의 행방을 물었다.

점장은 “걔 그만두고 찾는 여자 손님이 한 두 명이 아니다. 남자까지. 손님에게만 말씀드리는 건데, 지욱이에게는 애인이 없다. 연애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용기 있는 자만이..”라며, 큐피드(?)를 자처했다. 우재는 격하게 부정했으나, 가짜 결혼임을 확신하게 됐다.

해영과 지욱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난밤의 일을 후회했다. 해영은 “지가 먼저 헷갈리게 해 놓고. 자긴 되고, 나는 왜 안 돼?”라며 툴툴댔다. 우재의 출연으로 지욱에게 기습 뽀뽀 연기를 감행했던 해영은 지욱에게 원망을 듣게 됐다.

지욱은 “참을 만큼 참았어. 더는 못참아”를 외치며, 이부자리를 걷어찼다.

그러나 1층으로 향한 지욱은 갑작스러운 신호에 고통받았다. 이때 자연(한지현 분)이 지욱을 ‘형부’라 칭하며, 그를 난감하게끔 했다.

지욱은 자연, 희성(주민경 분)과 마주쳤고 계속해서 울리는 배 속의 신호에 정신을 잃어갔다.

결국 해영의 집에 뛰어든 지욱은 해영과 얼굴을 마주한 채 식사를 시작했다. 해영은 지욱의 흑역사를 유발하는 대사를 줄기차게 외치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자연은 “어제 둘이 옥상에서 키스했다”며, 희성에게 사실을 폭로했다. 해영과 지욱은 서로를 공격, ‘누가 먼저 뽀뽀했냐’에 대한 쟁점으로 열렬히 다투었다. 희성은 이들의 다툼을 ‘똥과 설사’라 비유했다.

프로젝트 진행 건으로 보육원 외근에 나선 해영은 지욱이 7년간 학습 봉사를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지욱을 미혼으로 알고 있는 원장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애매해졌다. 우재는 “진짜로 결혼한 게 맞냐. 김지욱과 결혼한 것이 아니지 않냐”며 해영을 부추겼다. 또한 우재는 해영의 가짜 결혼을 들어 “나 때문에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다. 우리 다시 만나자”라 제안했다. 해영은 우산을 든 채 그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한편 tvN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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