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지난해 보다 약 20일 늦게 독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해 독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11~17일까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명으로 유행주의 수준인 12.2명을 초과한데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북반구에 있는 주변 국가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이며 올해 2월 중 독감 유행이 정점을 보인 후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1~9세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독감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평소 적절한 운동과 함께 영양보충을 통해 체력을 유지해야한다.
또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다녀오면 반드시 양치질과 함게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고 위험군(10세 미만의 소아, 55세 이상의 성인 등)은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독감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감 주의보 발령, 걸리면 너무 힘들어" "독감 주의보 발령, 조심해야지" "독감 주의보 발령, 벌써 무섭네" "독감 주의보 발령, 긴장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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