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안우 기자]홀로서기한 밴드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중국 최대 SNS 사이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용화는 최근 중국 웨이보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의 전곡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 가수가 웨이보에서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다운로드를 실시할 경우 중국 유명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통해 해당 가수 측에 즉시 사용료가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한국가수 최초로 중국 웨이보에서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는 정용화. 사진제공 = FNC엔터]
[한국가수 최초로 중국 웨이보에서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는 정용화. 사진제공 = FNC엔터]

불법 다운로드가 기승하는 중국에서 정식 음원 유통을 실시하게 된 것. 현지 음악시장 관계자들 또한 한류 스타의 이같은 시도가 현지 음반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화는 최근 한국 가수들의 중국 웨이보 인기 순위를 집계한 가온웨이보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일 ‘어느 멋진 날’ 발매와 동시에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들을 포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정용화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어느 멋진 날’ 외에도 선배 윤도현과의 콜라보 곡인 ‘추억은 잔인하게’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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