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최근 중국에서 보톡스와 필러를 불법수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밀수입한 제품을 의사 면허도 없이 수십만원씩 받고 시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쁘띠성형의 경우 정품 정량의 제품확인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의료시장에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 많아 시술 전 점검이 필요하다.
보톡스와 필러는 칼을 대지 않고도 얼굴 윤곽을 개선하거나 이마나 콧대, 팔자주름 등 얼굴의 꺼진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고 시술시간과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숙련된 전문 의료진에게 정품 제품으로 시술 받았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내 얼굴과 몸에 약물을 주입하는 성형 시술인 만큼 해당 약물이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정품 약물인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인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품이 확인 되지 않은 제품으로 시술을 받을 경우 얼굴이 울퉁불퉁해 지거나 시술 부위에 혈액순환이 안돼 붓기, 괴사 등 자칫 큰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성형외과피부과 메모리성형외과 안태황 원장은 “보톡스와 필러 시술은 몇 분 내외로 시술이 끝나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지만, 의사의 테크닉과 감각에 따라 얼마든지 시술 결과와 만족도가 좌우된다”고 설명하며, “따라서 시술 전 반드시 시술자가 시술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정품 정량의 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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