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주지훈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K-KING의 정석 주지훈, '궁' 리메이크에 출연?! 그 시절 '궁' 토크부터 최애 향수, 붕어빵 취향, 오늘의 TMI까지!♥ㅣ지리산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지훈은 '귀신을 믿냐'는 물음에 "저는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나중에 언젠가 죽어서도 뭐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반민초단'이라고 밝힌 주지훈은 "싫어하지 않는다보다 선호하지 않는 거다. 이게 조금 다르다. 이게 꼭 좋냐 싫냐로 이분법 할 필요없이 선호하지 않는 것"이라며 "뭐 먹으면 먹는다"고 답했다.
또 "본인이 잘생긴 걸 아냐"는 말에 주지훈은 "글쎄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다. 그리고 뭐 그런가 보다 한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항상 잘생긴 기분 어떠냐"고 묻자 "모른다. 저는 매일 보는 얼굴이니까 똑같다"라고 답했다.
'향수를 주로 언제 뿌리냐'는 물음에 "양치할 때 머리 감을 때, 머리 감고 머리 말리기 전에 뿌려주면 괜찮다. 머리에 다 뿌린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과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앓는다. 끙끙 앓는다. 자기 전에도 끙끙 앓으면서 잠이 든다. 나이 먹었나 보다. 몸이 많이 아프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주지훈은 '연기했던 캐릭터 중 다시 할 수 있다면?'이라고 묻자 고민조차 하지 않고 바로 '궁'이라고 했다. 그는 "('궁' 리메이크 버전은) 이제 나이가 너무 먹어서 못 하고 만약에 가능하다면 그때가 제일 미숙하고 미흡했을 때니까 지금 조금 더 많이 무르익었을 때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TMI로 "살 좀 뺐다. 영화 때문에"라며 "그래서 화보 찍을 때 좀 편하다. 그전에는 옷을 겨우 잠갔는데 지금은 허리가 좀 남는다. 근데 곧 다시 차오를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는 그냥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존경한다. 저는 역할에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는 건데 굉장한 목표가 정확히 있고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강제성을 띤다. 근데 그걸 자발적으로 하신다는 건 정말 존경한다. 대단하다 진짜"라고 다이어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끝으로 2022년 계획에 대해 "연초에 영화 '피랍' 촬영을 가야 한다. 일단은 막 덥고 뭔가 큰 신들이 많아서 다들 안전하게 잘 찍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2022년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모두가 축제처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제 희망이다"라고 답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하와이를 꼽으며 "하와이를 가서 뒤집어지게 걸어다닐 거다"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주지훈은 현재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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