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는 가수다 시즌3'의 강영선PD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나는 가수다 시즌3'에는 가수 소찬휘 양파 박정현 이수 하동균, 시스타 효린, 스윗소로우가 출연이 결정됐다.
'나가수3'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제작을 맡은 강영선 PD는 "가수들에게 주는 부담감이 굉장히 컸으며, 작년 10월부터 섭외를 했고 과정이 매우 길었다. 오죽하면 너무 답답해 김영희 PD와 소주를 한 잔 하면서 어려운 점을 상의하기도 했다. 저희 동시대에 호흡했던 뮤지션이 다수 포진돼 있으며, 가수들이 전해줄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 한 부분까지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편성 시간에 대해 "편성 시간은 저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금요일이 예능의 전쟁과 같은 경쟁의 시간이고, 지금까지 MBC가 힘들게 싸워 온 쉽지 않은 시간인 것을 알고 있다. 저희는 음악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능 구성을 과감하게 걷어내고, 진정성으로 다가가고자 했다. 최선을 다해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 시즌3'는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포부로 지난 2011년 3월 시즌1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3부터는 가수 김연우 조규찬, 작사가 김이나, 음악감독 권태은, 방송인 이본 등 음악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음악감상실을 운영하며, 해박한 음악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연에 참여하는 가수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3' 첫 경연은 21일 치뤄지며, 본 방송은 오는 1월 30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