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현이가 슈퍼모델 동기들과 만났다.

전날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슈퍼모델 동기 김수현, 지소연, 이유정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편 최우성과 치킨을 먹던 김윤지는 "내가 새로운 회사를 들어가게 됐잖아. 그래서 일주일 뒤에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급 다이어트가 필요해"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윤지는 말랐는데 왜 다이어트를 하냐는 질문에 "제가 많이 부어보이는 스타일이라. 1kg만 쪄도 화면에 부하게 나오니까 새로운 회사를 만나서 예쁘게 시작하고 싶어서 마음을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지는 다이어트 자극을 받기 위해 자신의 사진을 집안에 붙이기 시작했다. 김윤지는 "운동을 매일하고 식단관리까지 해서 저때 몸무게가 48kg이 나갔었다. 평상시에 유지하기 힘들잖아 저 상태는 근데 지금은 너무 쪘어"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일주일에 5kg을 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어. 나의 다이어트 10계명"라며 자신만의 10계명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일심동체야 내가 금주를 하면 오빠도 금주를 하는거다. 계속 금주를 하자는게 아니고 프로필 사진 찍고 마시면 되지"라며 냉장고에 있던 술을 모두 치웠다. 이어 김윤지는 최우성에게 복근 운동부터 힙업 운동까지 특강을 해줬다. 샐러드를 먹던 김윤지는 최우성이 비빔국수를 가져오자 "같이 하기로 했잖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윤지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에어리얼 후프를 배우러 갔다.

이현이와 홍성기가 파티방에서 배우 김수현, 부부 지소연, 송재희와 파티 준비를 했다. 이현이는 "내가 결혼식을 못 가서 너무 아쉬운거야. 유정 언니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라며 이유정의 결혼식을 가지 못해 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성기는 눈물이 터진 이현이에 "듣지도 않았는데 울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유정은 "수현이 축사가 없었으면 내 결혼식은 진짜 팥 없는 찐빵이라고 해야하나?"라고 말했고, 슈퍼모델 동기 4사람이 모두 울컥했다. 오열하는 이현이에 송재희는 "무슨 일 있으신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홍성기가 "집에 우환이 있는건 아닌데"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부부싸움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는 이유정에 이현이는 "너무 긴 역사라"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이현이는 "나는 친구들한테 하는 말인데 싸워봐야 한다고 생각해 참지 말고"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싸우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경험해봐야 알잖아요"라고 조언했다.

홍성기는 "현이랑 나랑 사귀게 된게 소연이 때문인거 알지? 손도 안 잡았던 시절인데 갑자기 목요일이었어 현이 생일인데 그날 제가 늦게 갔다. 전화와서 생파에 초대한거다. 그때 사람이 진짜 많았다. 거기에서 갑자기 소연이가 '언니 남자친구 왔네'한거다. 얼떨결에 남자친구 맞다고 한거다. 소연이 덕분에 사귀게 된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가 김수현 연애를 궁금해하자 지소연은 "연애 나랑 셋이 했어"라고 말했다. 지소연은 "그때도 '어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막 그러면서. 여기도 그랬어 '형부한테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랬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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