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다감이 엄마 양미경과 오해를 풀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엄마 오장금(양미경 분)과 오해를 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트레스를 풀고 돌아온 서초희는 양재민(한정우 분)의 "미안합니다. 제가 본의아니게 서팀장님 곤란하게 만들었잖아요. 그리고 이번 일은 제가 대표님 뵙고 정리하겠습니다"라는 사과에 "이미 다 정리됐다. 저는 대표님 뜻대로 마무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폐를 끼쳤잖아요. 앞으로 좀 더 처신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부장님도 저로인해서 곤란하셨을텐데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초희는 회의 전 팀원들에게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꼭 해야하는 얘기가 있다. 중요한 전달 사항부터 얘기할게요. 나 내일부터 휴가다. 프로젝트는 2팀장님이 맡게 될거다. 이번만 예외적으로 팀장이 바뀌는거다"라고 알렸다. 서초희는 "회사 내 소문 때문에 다들 신경쓰이는거 안다.하지만 절대 그런 일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그런일 없을거다. 적어도 우리 팀원들은 날 꼭 믿어줬으면 한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다. 나 없는 동안 잘 해주시길 바란다. 멀리 휴가가는거 아니니까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연락해라. 다들 자신있죠?"라며 자리를 떠났다.
송파란(김채윤 분)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나선덕(금보라 분)에 "후회하세요? 그럼 올케언니 다시 들어오라고 하세요. 딱 한번만 용서해주겠다고 하고"라고 말했지만 나선덕은 "그걸 어떻게 용서하니? 다른 남자랑 호텔을 갔는데?"라고 반박했다. 이에 송파란은 "아니면 재혼하던가"라고 말했다. 나선덕은 "혹시 네 친구 중에 괜찮은애 없니? 저번에 네 친구 걔 아주 착하던데 사귀는 남자친구 있을까? 니네 오빠 정도 조건이면 처녀장가 들어도 하나도 안 모자라"라고 말해 송파란이 경악했다.
서초희는 리안(김태연 분)이 학원 앞에서 마주친 강남구(한상진 분)에 "내가 사라져야 당신이나 우리 집이나 제대로 돌아가나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리안이는 "엄마 오늘 아빠랑 같이 집에 가는거예요?"라며 기대했고, 서초희는 "리안아 미안 엄마가 회사 일이 너무 많아. 그래도 리안이 얼굴 잠깐 보러 들른거야. 회사에 다시 들어가봐야 돼. 오늘은 아빠랑 같이 들어가. 미안해. 오늘은 엄마 없이 잘 자고 내일보자"라며 사과했다. 이후 리안이는 강남구에게 "아빠 엄마랑 이혼할거예요? 아빠랑 엄마랑 싸웠잖아요. 할머니도 엄마 미워하시고. 난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 모두 다같이 살고 싶은데"라고 말해 강남구가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서초희는 "보여들리게 있다"라며 여의경이 보낸 호텔에서 워크숍을 하던 사진을 꺼냈다. 서초희는 "밤새서 프로젝트 진행하다 보면 사무실이 불편해서 가끔씩 호텔방 잡아서 준비하기도 한다. 엄마 딸 이렇게 일하고 있다고. 아직도 나 엄마 딸 아닌거 같아? 다행이다 이제라도 엄마가 나 믿어줘서 근데 난 정말 속상했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엄마도 날 의심하니까. 그래서 솔직히 엄마가 많이 밉더라"라며 서운했던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오장금은 눈물을 흘리며 서초희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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