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리저렉션’에 대해 넋이 나갈 정도로 만족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연출을 맡은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해외 인터뷰에서 내부 시사에서 함께 영화를 본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워쇼스키 감독은 “키아누 리브스가 완전히 넋이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키아누는 첫 ‘매트릭스’가 과거 20년의 디지털 가상현실의 생활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게 한 영화였고, 이번 ‘매트릭스’는 향후 20년의 가상현실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하면서, ‘어떻게 이게 가능할 수 있냐’라고 감탄했다”면서 주연배우의 만족감과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워쇼스키 감독은 “우리는 20년 전 당시, 디지털과 가상의 삶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논의했었고, 동일한 스토리로 다시 한 번 가상현실의 삶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트릭스’는 액션 시퀀스와 촬영 기술의 혁신을 가져왔다. 이번에도 역시 영화 촬영 기술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999년 첫 등장한 ‘매트릭스’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의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표작이다. 감각적인 비주얼 테크닉을 통한 시각적 쾌감과 다양한 철학과 상징이 뒤섞인 지적인 유희 등 최고의 오락영화로 손꼽히며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돌아온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를 둘러싼 인간과 기계들과의 더 진보된 가상현실 속 새로운 전쟁을 시작한다. 영화의 부제인 리저렉션(Resurrections)은 부활, 부흥이라는 뜻으로 20년의 시간을 넘어선 SF 장르 역사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한다. 네오와 트리니티 역의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그대로 출연한다.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제시카 헨윅,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아쿠아맨’, ‘어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마인드헌터’ 조나단 그로프, 세계 최고 미녀로 꼽히는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가 합류했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한다.
새로운 전설의 부활, 오락 영화의 새로운 부흥이 될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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