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사진=민선유 기자
제시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제시카가 명품백 자랑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8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에 쇼핑한 물건들, 같이 구경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시카는 명품 C사의 배니티 백을 공개하며 "제가 사자마자 얼마 안 돼서 가격이 엄청 인상됐다. 그래서 너무 잘 샀다"라고 자랑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C사의 브랜드는 계속되는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볼멘소리를 자아냈다. 하룻밤 사이 100만 원이 넘게 오르는 경우도 있어 되팔기를 목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명인인 제시카가 '빨리 사서 이득을 봤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오히려 소비자들의 오픈런 현상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또 네티즌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브랜드의 임금 미지급 및 채무불이행 소송을 언급하며 "명품백 자랑하기 전에 부채부터 상환해라"라고 일침 했고, 일각에서는 "본인이 번 돈으로 사는데 뭐가 문제냐"라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9월28일 한 홍콩 매체는 제시카가 2014년 설립한 패션 브랜드가 채무 불이행으로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의 대표이자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이 680만 달러(약 80억 원) 소송에 휘말렸다는 것.

이에 타일러 권은 "억울하다. 제시카 개인의 대출이 아닌 회사 법인의 대출이다. 제시카는 피소와 언론 보도로 명예를 다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년 만의 신곡 '잠이 오지 않아'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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