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정윤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윤의 등장에 신동엽은 "드라마에서 치정 멜로 연기를 많이 하지 않냐.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정윤은 "극중에서는 캐릭터상으로 죽이고 싶은 남자들이 있다"며 "'내가 널 죽이고 말지'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의 캐릭터는 많이 접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정윤 저로서는 사실은 남자는 이제는 사랑의 가치가 없어졌다고 해야 되나"라며 "요즘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정윤은 또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사회적인 시선이 무서운 게 당연히 결혼을 해야 하는 줄 알았다. 부모님도 '여자가 왜 결혼을 안 해?' 이렇게 보시는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불같이 사랑을 하는 성격이고,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한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최정윤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정윤은 보도 이후 자신의 SNS 소개글에 "이혼 아직 안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혼이 마무리된 상황이 아님을 알렸다.
이후 최정윤은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그를 향한 응원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정윤이 '미친.사랑.X'에서 이혼에 대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하며 그를 향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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