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겨울철 두피관리법
겨울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조하고 예민해진 두피로 인해 겨울철 두피관리를 제대로 못해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바깥 날씨와 달리 실내 온도와 습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면서 두피가 수분을 빼앗기고 유수분 밸런스를 잃어 탈모가 쉽게 일어나게 된다.
이때 두피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젊은 나이라고 해도 만성 탈모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효과적인 두피 관리를 위해서는 한 달에 1~2회 두피 스켈링을 받아주는 것이 좋고, 샴푸는 되도록 밤 10시가 되기 전에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모세포가 세포분열을 하는 시간대가 오후 10시~새벽 2시이기 때문에 그 시간대가 되기 전에 두피를 청결하게 만들어 주어야 건강한 신생모가 나오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저녁 샴푸 시에는 습해진 두피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을 제거한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샴푸는 피부의 ph농도와 비슷한 ph5.5 정도의 약산성 샴푸가 적당하다.
특히 겨울철에 흔히 사용하는 난방기기는 실내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한 대기는 두피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심한 두피 건조는 가려움증, 비듬은 물론 잦은 염증까지 유발해 조기 탈모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건조한 환경에 장시간 있을 때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대기 중의 습도 조절을 하고, 두피와 모발에 틈틈이 미스트나 에센스를 뿌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자가 관리가 병행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것은 ‘청결’이다. 찬 바람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청결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모자의 청결과 두피와 모발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울에 주로 쓰는 털모자는 청결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 청결하지 않은 털모자를 장시간 쓰면 모자에 번식해 있는 세균들로 인해 두피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모자가 직접 두피에 닿을 수 있는 탈모인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모자를 쓴 후 조금이라도 땀이 났다면 반드시 머리를 감거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 두피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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