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혜의 문재완을 위한 치질 솔루션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문재완을 위해 치질 집콕솔루션을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우성은 "너 맹구 닮았어. 맹구 해봐"라며 장난쳤고, 김윤지는 "대사는 아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성은 "나보다 비슷하게 하면 걸 거 뭐 없나?"라며 내기를 제안했고, 김윤지는 "빨래 개기"라며 빨래 개기를 건 내기가 시작됐다. 김윤지는 "정말 딱밤부터 시작해서 심부름까지 사소한 걸로 내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김윤지는 "나 궁금한 거 있어. 여보는 왜 내 수건 안 좋아해?"라고 물었고, 최우성은 "닦이는거 같지가 않아"라고 답했다. 이어 김윤지는 "수건도 따로 쓴다. 저는 약간 극세사 수건을 쓰고 남편은 까끌까끌한 면 수건을 쓴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지는 수건 앞뒤를 구별해 쓰는 남편의 철학에 "인생 되게 피곤하게 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윤지는 "불금인데 우리 맥주한잔하자"라며 술과 음료가 들어있는 서브 냉장고를 열었다. 김윤지는 "맥주 사와야겠다. 누가 갔다 올까? 바로 너"라고 말했고 최우성은 "내기를 하자. 공 먼저 집어 넣는 사람이 이기는거"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이어 내기에서 진 김윤지가 나갈 준비를 하고 최우성은 "같이 갔다 와야지"라며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밖으로 나갔다. 시크릿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김윤지가 자리를 비운 사이 최우성이 족발을 분리했다. 이를 확인한 김윤지가 감동 받았다. 김윤지는 "오빠가 결혼하고 살찐 이유를 알겠어 나 대신 비계를 다 먹어줘서"라고 말했다.
15년 전에 1년간 사귀었다고 밝히고 최우성은 "솔직히 전 차인거다"라고 말했고, 김윤지는 "아니지 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잖아. 제가 부모님께 걸리게 됐다. 아버님들 간의 관계가 제일 컸던거 같다. 저희 아빠 입장에서 걱정이 됐을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지와 최우성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했던 대화가 기억나. '다시 만나면 결혼하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재완이 "와이프야 나 어떡해. 나 피가 엄청 나왔어. 혈변 봤나봐"라고 말해 이지혜가 깜짝 놀랐다. 이지혜는 "빨간색이야 검정색이야. 검정색은 위험한거야 그거 대장암이야. 정확하게 말해봐. 많이 나왔어?"라며 걱정했다.
문재완은 "적게 먹고 있잖아. 와이프 때문에. 그래서 난 변비가 생겼나 생각을 했지"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변비 때문에 오는 치질의 종류일 수 있어. 치열이 있고 치핵, 치루가 있어. 나 아는 사람이 겪어가지고 치열은 나오는 길이 찢어진거야. 치핵은 끝이 튀어나오는거다. 치루는 간지럽기 시작하는거다. 그래서 병원은 내일가고 일단은 치질이라고 생각하고 검색을 해보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완은 치질에 대해 잘 아는 이지혜에 의문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나 아는 사람이 겪었다니까"라며 문재완 귀에 "나야"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나는 미세한 연고 좀 바르고 좌욕을 하고 좋아졌다. 좌욕할래? 오빠 내 좌욕기 줄까? 영광인 줄 알아"라며 '좌욕'을 추천했다.
이후 이지혜는 문재완을 위해 물구나무서기 부터 난유 만들기까지 치질 집콕솔루션을 공개했다. 하지만 병원에 찾아간 두사람은 물구나무와 난유가 큰 효과가 없다는 말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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