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감독/사진=NEW 제공
조은지 감독/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은지 감독이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처음으로 장편을 연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조은지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개봉 하루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은지 감독은 시사회 후 눈물이 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조은지 감독은 "사실 많은 감정들이 오간다.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만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그런데 그 부분들이 항상 부담스럽게 더 온다"고 털어놨다.

특히 류승룡은 조은지 감독이 언론배급시사회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은지 감독은 "펑펑 쏟은 건 아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보니 어떤 평이 나올지에 대한 두려움도 많았고, 걱정이 많았다. 전날 잠도 못자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잘 봤다는 이야기를 듣자 안심이 됐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시사회 후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잘 전달이 되어서 좋은 이야기라는 평을 듣고 싶었는데 그런 평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더라. 예매율 1위 역시 너무 감격스럽다. 사실 지금 꿈 같다. 꿈 속에 사는 것 같다."

한편 조은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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